대학에서 철학과 시각디자인을 공부했습니다. 그린 책으로는 《내 친구 불룩이》 《토비의 특별한 여름》 《별별 우주 이야기》 등이 있고, 쓰고 그린 창작그림책으로 《꿈꾸는 우산》이 있습니다.
첫 번째 그림책《꿈꾸는 우산》으로 독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은 작가의 두 번째 창작 그림책입니다. 작가는 언제나 청춘일 줄로만 알다가 어느덧 주름이 생기는 나이가 되었고, 이야기를 만들고 색을 입힐 때마다 주름살이 하나씩 늘어가지만 그래도 매일 매일을 이야기로 가득 채우며 살고 싶다는 희망과 다짐으로 살아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