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현정
동국 대학교에서 문예창작을 전공했습니다. 어려서 꿈이 동화 작가였는데, 대학을 졸업하고 출판사에서 일을 하며 원없이 동화책을 읽고 마침내 동화를 직접 쓰게 되었습니다. 지금은 세 아이와 함께 필리핀 세부에서 작은 농장과 도서관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평생 아이들을 위한 재미있는 책을 쓰며 사는 것이 소원이랍니다. 《세상에서 가장 힘이 센 말》은 두 돌이 되도록 말을 잘 하지 못한 첫째 아이를 위해 쓴 책입니다. 어떻게 하면 아이가 말을 잘 하게 될까, 친구들과 잘 어울릴까를 고민하면서 쓴 원고를 아이 셋을 낳으며 조금씩 고쳐 그림책 원고로 완성했답니다. 이 책을 읽고 아이들이 예쁘게 말하는 법을 배워, 사랑받는 아이, 행복한 아이가 되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