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소개
이완배 1971년 서울에서 태어났고 1997년 서울대 국제경제학과를 졸업했습니다. 같은 해 동아일보에 입사, 주로 사회부와 경제부에서 기자 생활을 했습니다. 2007년 네이버로 일터를 옮겨 금융서비스 팀장을 맡았습니다. 2005년 ‘7일이면 돈이 주렁주렁 열리는 주식나무’, 2006년 ‘아빠가 가르치는 부자 되는 경제학’, 2007년 ‘아빠, 주식이 밥이야?’ 등 경제현상을 쉽게 설명하는 책을 썼습니다. 오랫동안 경제와 관련된 곳 언저리에서 일을 했지만, 경제에 대해 아주 잘 안다고 장담은 못합니다. 다만 경제라는 것이 우리가 살아가는 이 세상을 제대로 해석하기 위한 가장 필요한 학문 중의 하나임을 확신합니다. 그리고 제대로 된 경제적 해석을 가슴에 품고, 같은 곳을 향해 뜻을 공유하는 이들이 더 많이 모일 때 우리의 미래가 보다 밝을 것이라고 굳게 믿고 있습니다. 또한 두 자녀를 끔찍이 사랑하는 평범한 아빠이기도 합니다. 이 아이들에게 좀 더 나은 세상, 좀 더 가치 있는 행복을 물려주고 싶은 소박한 꿈을 가지고 있습니다. 아이들에게 영어보다 더 빨리 배워야 할 넓은 세상이 있음을, 수학보다 더 깊게 생각해야 할 뜨거운 현실이 있음을 알려주고 싶습니다. 사랑하는 나의 두 아이가 사는 미래가 보다 평등하고, 보다 따뜻한 세상이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