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46년 폴란드의 볼라 오크제이스카에서 태어났다. 바르샤바 대학시절부터 일간지에 칼럼과 서평 등을 기고하면서 문학적인 재능을 발휘하기 시작한 그는, 1872년 <보르슈우아 씨의 가방에 담긴 유모 레스크>라는 단편소설을 발표하면서 등단했다.
1883년 일간지 ''말''에 <불과 검으로>를 연재한 이후 <대홍수><보위디욥스키 장군>을 차례로 집필하여 시엔키에비츠 문학의 정수로 손꼽히는 역사소설 3부작을 완성하게 된다. 1896년에 발표한 <쿠오 바디스>는 명실 공히 시엔키에비츠의 대표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