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용선 - 아폴로 11호가 달에 착륙하던 해에 서울에서 태어났고 어려서부터 책 읽기에 취미가 적지 않았다. 주로 문학 작품을 즐겨 읽어 대학에서 한국 문학을 전공했고 근대 문학의 형성 과정을 살펴보는 논문으로 박사 학위를 받았다. 대학원을 졸업한 후에는 관심 영역이 철학과 역사, 문화 등 여러 방면으로 넓어졌고 최근에는 책 읽기 뿐만 아니라 사진이나 영화 등 시각 매체에도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2010년 여름, 미국으로 건너가 현재 외국어로 세상 읽는 것을 배우고 있다.
저서로는 『근대적 글쓰기의 탄생과 문학의 외부』,『이성은 신화다, 계몽의 변증법』,『세계와 역사의 몽타주, 벤야민의 아케이드 프로젝트』등이 있다.
정지혜 - 서울에서 태어나 대학에서 만화예술을 공부했다. [보이지 않는 적] [골목에서 소리가 난다] 들에 그림을 그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