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소개
남창훈 - 사랑하는 외할머니가 돌아가신 뒤 암 치료법을 개발하는 과학자가 되는 꿈을 품은 평범한 과학자이다. 꿈을 이루기 위해 서울대학교와 퀴리 연구소에서 유기화학, 생화학, 면역학 등을 공부하고, 13년째 외국에서 생활하고 있다. 루이 파스퇴르, 마리 퀴리 등 위대한 선배 과학자의 흔적이 담긴 파리의 퀴리 연구소에서 ‘탐구하는 것’의 의미를 되새기기 시작하였다. 영국의 케임브리지 의학연구원 분자생물학 연구소(MRC-LMB)에서 평생의 멘토인 세자르 밀슈타인과 막스 페루츠를 만나, 탐구자들이 탐구라는 먼 길의 동행자가 된다는 것의 소중함을 깨달았다. 지금은 독일에 있는 한국과학기술원 유럽 연구소(KIST-Europe)에서 후배 탐구자들과 이러한 깨달음을 나누며 탐구자의 삶을 살고 있다. 강전희 - 부산대학교에서 디자인을 공부했다. 애정 가진 곳이 많아 여러 가지를 ''탐구''하느라 바쁜 그림 작가이다. 지은 책으로 『한이네 동네 이야기』와 『어느 곰인형 이야기』가 있으며, 『춘악이』 『울지 마, 별이 뜨잖니』『종의 기원』『마주 보는 세계사 교실』 등에 그림을 그렸습니다. 이 책 앞표지(사람), 뒤표지, 본문 1, 4, 21, 28, 41, 46, 48, 52~53, 62, 70~71, 82, 96~97, 110~112, 115쪽에 그림을 그렸다. 정지혜 - 서울에서 태어나 자랐고 대학에서 만화예술을 공부했다. 그림으로 아이들과 소통하는 다양한 길을 찾으며 그림을 그리고 있다. 『어린이집 바깥놀이』『골목에서 소리가 난다』 『나는야, 늙은 5학년 』등의 책에 그림을 그렸다. 이 책 앞표지(나뭇잎), 본문 3, 9, 10, 15~16, 35~36, 57~58, 77~78, 103~104, 117, 123쪽에 그림을 그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