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소개
수유너머R - 친구를 스승으로, 스승을 친구로 삼아 함께 공부하는 학문과 생활 공동체이다. 또한 앎과 삶이 좋은 친구C처럼 나란히 가도록 노력하는 곳이기도 하다. 학력과 직업, 나이를 불문하고 많은 사람들이 동서양의 다양한 고전들을 함께 읽으면서 고전을 만나는 새로운 방법을 찾아가고 있다. 1권 『너는 네가 되어야 한다』 고병권 - 마르크스, 니체, 스피노자 등의 철학자들에 대해 공부했고, 민주주의와 사회운동에 대한 몇 편의 글을 썼다. 『생각한다는 것』『민주주의란 무엇인가』『점거, 새로운 거번먼트』등의 책을 썼다. 최진석 - 문학과 문화, 삶의 문제들에 대해 관심을 갖고, 현재 수유너머N에서 다양한 친구들과 만나고 있다. 『불온한 인문학』(공저) 『러시아 문화사 강의』(공저)를 썼고 『해체와 파괴』를 옮겼다. 노규호 - 니체와 그리스 비극을 좋아하고 공부하고 있다. 장애인 자립생활 운동에 관심을 갖고 방과후 공부방에서 아이들과 책 읽기을 함께 하고 있다. 박정수 수유너머에서 11년째 생활했고, 요즘은 농사, 요리, 마을 만들기 등에 관심이 많다. 『현대소설과 환상』『청소년을 위한 꿈의 해석』 등을 썼고 『잃어버린 대의를 옹호하며』 등 여러 책을 옮겼다. 김현식 - 동양고전을 공부하고 있다. 지금까지 『논어』『맹자』『장자』 등을 읽었으며 최근에는 『사기』를 열심히 읽고 있다. 『공자와 제자들의 유쾌한 교실』을 썼다. 김수미 - 기획 진행. 지역에서 청소년을 만나 상담하는 일을 하면서 수유너머 R에서 공부하고 있다. 김진화 - 대학에서 회화를 공부하고 오랫동안 어린이 책에 그림을 그려 왔다. 여러 가지 재료로 물건을 만들어 사진을 찍고 색을 입히고 그리는 등 다양한 기법으로 재미있고 뜻이 담긴 그림을 그리고 있다. 『친구가 필요해』『학교 가는 길을 개척할 거야』『기록한다는 것』『삼국유사, 끊어진 하늘길과 계란맨의 비밀』『수학식당』 등 여러 책에 그림을 그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