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소개
1998년 봉선사에서 철안스님을 은사로 출가하여 해운정사 금모선원에서 수선안거 후 현재 봉선사에서 수행 중이다. 2005년에 봉선사 말사인 내원암과 관련된 ‘친일파 재산 위헌법률심판청구’를 시작으로 해서 리움박물관을 상대로 ‘현등사 사리구 반환’ 운동을 전개하는 등 부당하게 반출된 불교문화재 반환운동에 참여하게 되었다. 2006년에 도쿄대가 소장하고 있던 ≪조선왕조실록≫ 오대산 사고본 반환운동을 주도했으며, 2007년부터 조선왕실의궤환수위 사무처장으로 ≪조선왕실의궤≫ 환수운동에 앞장서서 2011년에 일본정부로부터 1,205점의 일제강점기 반출 기록문화재를 반환받는데 공헌했다. 현재 문화재제자리찾기 사무총장으로 해외로 반출된 우리문화재 환수운동을 실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