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소개
서울대학교 국사학과를 졸업하고 오랫동안 잡지 기자로 일했다. 그 후 결혼과 동시에 사표를 던지고 떠난 20개월의 세계 일주 신혼여행에서 다시 한번 역사의 매력에 흠뻑 빠져들게 되었다. 여행에서 만난 세계는 거대한 이야기였고, 그것의 다른 이름이 역사였기 때문이다. 귀국 후 대안학교 등에서 아이들에게 역사와 여행을 가르치기도 했으며, 지금은 그 둘을 연결하는 행복한 작업을 하고 있다. 저서로 간행물윤리위원회 청소년추천도서 《아빠가 알려주는 문화유적 안내판》과, 세계 일주 신혼여행 스토리를 담은《크레이지 허니문 604》, 《중학생을 위한 딱 2시간 한국사》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