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소개
남찬숙 - 1966년 서울에서 태어났다. 2000년 겨울, ‘왕따’ 문제를 다룬 동화 《괴상한 녀석》을 발표하면서 동화를 쓰기 시작했다. 그동안 쓴 작품으로는 부모의 이혼으로 아픔을 겪는 아이들의 마음을 따스하게 보듬어 주는 이야기인 《가족 사진》, 어린이를 억압하는 삶에 저항하는 내용을 담아낸 판타지 동화 《사라진 아이들》 들이 있다. 앞으로도 어린이들 마음에 오래오래 기억되는 동화를 쓰는 것이 꿈이다. 황보순희 - 1971년 대구에서 태어나 미술대학에서 디자인을 전공했다. 영국 킹스턴대학교에서 고급 일러스트레이션 과정을 수료하고부터 어린이 책에 그림을 그리기 시작했다. 민화 기법을 현대적인 감각으로 되살려 《보글보글 요리로 배우는 과학》, 《엄마 엄마 아빠 아빠》, 《멧돼지를 잡아라》, 《역사를 빛낸 과학자 지석영, 김순권》 들에 그림을 그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