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소개
김미혜 - 서울에서 태어나 양평에서 자라고 대학에서 국어교육학을 공부했습니다. 자연과 더불어 살아가는 시인이자 그림책 작가입니다. 아이들과 함께 동시를 읽고, 동시 놀이 하는 것을 좋아합니다. 사진기를 들고 자연 속으로 들어가서 나무, 꽃, 벌레와 함께 노는 것도 좋아하지요. 동시집으로는 『아기 까치의 우산』『아빠를 딱 하루만』『꽃마중』이 있고, 이야기를 쓴 그림책으로는 『그림 그리는 새』『저승사자에게 잡혀간 호랑이』『돌로 지은 석굴암』『신발 귀신 앙괭이의 설날』 등이 있습니다. 이 책을 통해 독자들이 본디 우리 안에 있는 시인의 눈으로 세상을 새롭게 바라볼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장경혜 - 성신여자대학교에서 국어국문학을, 한겨레일러스트레이션학교에서 그림을 공부했습니다. 『둥근 해가 떴습니다』로 서울동화일러스트레이션상을 받았고, 그린 책으로 『욕 시험』『바다가 海海 웃네』『우리 동네 미자 씨』『그 사람을 본 적이 있나요?』 등이 있습니다. 팔딱팔딱 숨 쉬는 좋은 동시처럼 앞으로 건강하고 따스한 작품을 펴내는 것이 꿈입니다. 김제곤 - 인하대학교 교육대학원에서 국어교육을 전공하고, 국어국문학 박사과정을 수료했습니다. 초등학교 교사로 일하면서 한겨레아동문학작가학교, 춘천교대, 인하대 등에서 아동문학을 강의합니다. 지은 책으로는 평론집 『아동문학의 현실과 꿈』이 있습니다. 김미혜 시인과 함께 이 책에 수록될 동시를 골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