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이경 - 대학에서 경제학을 공부했고 대학원에서 문화인류학으로 새로운 배움을 시작했습니다. 친구들과 힘과 푼돈을 모아 <만행> 공간을 만들었고 이곳에서 함께 책을 읽고, 밥과 글을 지으며 세상을 보듬는 방법을 배우고 있습니다. 대학 시절 빈곤과 차별에 맞서 용감하게 살아가고 있는 아시아 친구들을 만나, 그들의 삶과 투쟁을 《희망을 찾아 떠나다》라는 책에 담았습니다.
조승연 - 홍익대학교와 프랑스 낭시미술학교에서 공부했다. 어린이들이 보다 나은 세상에서 삶을 누릴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어린이 책 일러스트레이터로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