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소개
이영서 - 책상 앞에 앉아서 십 분도 못 버틸 만큼 산만하다. 이야기 한 편을 쓰자면 앉았다 일어서기를 백만 번쯤 하기 때문에 다리에 알통이 생길 지경이다. 재미있는 이야기를 만들려고 용을 쓰고 있다. 건국대학교대학원에서 동화창작을 공부하였고, 쓴 책으로 『말썽쟁이 티노를 공개 수배합니다』가 있다. 김동성 - 어려서부터 그림 그리기를 참 좋아하였다. 있는 듯 없는 듯 평범한 아이였지만 그림에 대한 열정은 아마도 그때부터 싹트고 있지 않았나 싶다. 소박하면서도 화려한 멋이 담긴 깊고 따듯한 그림을 그리려고 한다. 홍익대학교에서 동양화를 공부하였고, 그린 책으로 『메아리』 『비나리 달이네 집』 『엄마 마중』 『꽃신』 『들꽃 아이』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