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소개
정청라 - 도시에서 나고 자라 대학에서 국문학을 전공했습니다. 하지만 삶의 뿌리를 찾아 스물아홉 살에 귀농, 지금은 전라남도 화순 산골 마을에서 자급을 목표로 한 농사를 지으며 살고 있습니다. 농사 지으며 살아가는 이야기를 어린이들과 함께 나누고 싶어서 《청라 이모의 오순도순 벼농사 이야기》와 《동산이는 산골 마을에 살아요》, 《천하의 근본이어라 우리 농사 이야기》를 썼습니다. 최양숙 - 성신여대에서 동양화를 공부했고, 2006년 영국 킹스턴 대학 API과정을 수료했습니다. 화선지 위에 먹과 물감으로 작업하고 있습니다. 동양적인 느낌과 현대적인 느낌을 융합시키는 그림 작업을 하고자 합니다. 그린 책으로는 《공이 통통》, 《어떤 하루》, 《전래 동요》, 《금오신화》, 《신 나는 풍물놀이》, 《길을 잃어볼까-미야자키 하야오》, 《고양이의 외출-장승업》, 《천하의 근본이어라 우리 농사 이야기》, 《심심 남매 우리 그림에 빠지다》, 《덕진다리》 등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