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여니 - 대전에서 태어나 골목대장인 오빠를 따라 사계절 산과 들로 뛰어다니며 자랐어요. 어느 날 우연히 마법처럼 동화를 알게 되면서 동화에 푹 빠져 살고 있지요. 개구쟁이 아들과 깔깔거리면서 만화책 읽기를 좋아하고, 레벨 높은 카드만 보면 눈이 왕방울만 해진답니다. 『아주 먼 길』로 샘터문학상을, 『아빠 사용 쿠폰』으로 황금펜아동문학상을 받았어요.
김정혜 - 대학에서 의상디자인을 전공하고 패션디자이너로 근무하다 현재는 밝고 따뜻한 그림으로 어린이를 위한 그림책을 그리는 일러스트레이터로 활발히 활동 중입니다. 현재는 《어린이동산》에 연재되는 창작 동화의 삽화를 그리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