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소개
패티 김 - 부산에서 태어나 네 살 때인 1974년 크리스마스에 어머니, 아버지, 언니와 함께 미국으로 이민을 갔어요. 다섯 살 때는 작가라도 되는 듯 어머니 한영사전에다 말도 안 되는 소리로 온통 낙서를 해 놓는 바람에 혼쭐이 나기도 했어요. 패티 김의 낙서는 결국 그때 일을 멋지게 되갚아 주었어요. 메릴랜드대학에서 문예창작을 전공하고 문학 석사 학위를 받았거든요. 지금은 남편과 날마다 넘치는 이야깃거리를 주는 두 딸과 함께 살고 있어요. 《믿음이라는 이름의 택시》를 썼어요. 이 책은 패티 김이 쓴 첫 어린이 책이에요. 소니아 산체스 - 남편과 잠꾸러기 고양이와 함께 지중해 근처 파란 집에서 살아요. 이 작품에서처럼, 전통적인 화풍과 디지털 화풍, 그리고 다양한 색조로 그림을 그려요. 스페인 바달로나에 있는 파우 가르갈로 아트 디자인 스쿨에서 일러스트를 공부했어요. 지금은 책과 잡지, 그래픽 포스터에 일러스트를 그리고, 의류 섬유 디자인도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