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소개
대기업에서 훌륭한 사람이 되길 바랐던 아버지의 기대를 뒤로하고, 홍대에서 홀로 뒹굴며 그림을 그리는 일러스트레이터, 웹카투니스트, 혹은 반백수. 연세대학교 건축공학과를 졸업하고 잠시 건설회사에 몸담았다. 100일 즈음 다니던 회사를 때려치운 후 천천히 사는 ‘백수지향’ 인생을 실천하고자 프리랜서의 길로 접어들었다. 《그래요, 무조건 즐겁게》를 쓰고 그렸으며 《굴욕영어탈출백서》,《클래식 피크닉》,《한국 과학사 이야기》, , 《VOCA TOON》, 《나였던 그 발랄한 아가씨는 어디 갔을까》, 《병신같지만 멋지게》, 《20세기 라디오 키드》, 《뜨거운 지구촌》등의 책에 일러스트를 그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