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소개
전라남도 영광에서 농부로 살면서 생명평화운동가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자연과 사람이 어우러진 공동체 세상을 꿈꾸며 ‘생명평화결사’모임을 꾸려가는 한편, 환경과 농업에 관한 글을 꾸준히 쓰고 있습니다. 2002년엔 《야생초 편지》를 펴내 아무리 척박한 곳에 살고 있어도 생태적 삶이 가능하다는 것을 들려 주었습니다. 이 책은 MBC 「느낌표」 선정도서, 동아·조선·중앙·문화일보 등에서 2002년 최고의 책으로 선정되기도 했습니다. 쓴 책으로는 《꽃보다 아름다운 사람들 - 황대권의 유럽 인권 기행》《민들레는 장미를 부러워하지 않는다》등이 있고 번역한 책으로는 《가비오따쓰》《새벽의 건설자들》등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