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소개
1947년 서울 종로구 사직동에서 태어나 1970년 서라벌예술대(현 중앙대) 문예창작과를 졸업했다. 1968년 <중앙일보> 신춘 문예에 단편 소설 ‘완구점여인’이 당선되면서 작가가 되어 1979년 ‘저녁의 게임’으로 제3회 이상문학상, 1982년 ‘동경’으로 제15회 동인문학상, 1996년 ‘구부러진 길 저쪽’으로 오영수문학상, 1996년 ‘불꽃놀이’로 동서문학상, 2003년 ‘새’로 독일 리베라투르문학상 등을 수상했다. 창작집으로 <불의 강>, <유년의 뜰>, <바람의 넋>, <불꽃놀이>, <새> 등이 있고, 수필집으로 <내 마음의 무늬> 등이 있다. 동화집 <송이야, 문을 열면 아침이란다>를 비롯하여 최근에는 어린이를 위한 작품에도 많은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