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소개
1957년 강릉에서 태어나고 자랐습니다. 1988년 단편소설 〈낮달〉로 등단한 뒤, 《압구정동엔 비상구가 없다》 같은 사회성 짙은 소설부터 《은비령》《강릉 가는 옛길》 같은 서정적인 소설까지 다양한 작품 세계를 선보여 왔습니다. 《수색, 어머니 가슴속으로 흐르는 무늬》로 동인문학상을, 《은비령》으로 현대문학상을 받았습니다. 강릉단오제를 소개한 또 다른 어린이 책 《얘들아 단오 가자》를 쓰기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