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소개
글: 김원석 1975년 ''월간문학'' 신인상에 동시가 당선되어 글을 쓰기 시작했습니다. 동시집 『초록빛 바람』『바람이 하는 말』『예솔아』『바보 천사』가 있으며, 동화집 『벙어리 피리』『대통령의 눈물』『아름다운 바보』외 여러 권이 있습니다. 한국동시문학상, 한국아동문학상, 소천아동문학상, 박홍근아동문학상을 받았습니다 그림: 정승희 1970년 광주에서 태어나 어린이 책에 그림 그리는 일을 즐겁게 해 오고 있습니다. 홍익대학교에서 회화를 공부했고, 연세대학교 대학원에서 방송영화를 공부했습니다. 「빛과 동전」 「정글」 등 단편 애니메이션을 만들어 국내외 영화제에서 수상, 상영했습니다. 어렸을 때는 눈에 보이는 거라면 뭐든지 그리고 싶어 했지만, 어른이 되어서는 눈에 보이지 않는 이야기에 그림 그리는 것을 좋아합니다. ''랑랑별 때때롱''에 그림을 그리면서는 가끔씩 밤 하늘에서 해바라기처럼 빛나는 랑랑별을 찾아보았답니다. 랑랑별 사람들을 상상하면서, 지구 별 사람들은 어떤 모습으로 살아가야 할지도 생각해 보면서요. 권정생 동화집 『사과나무 밭 달님』, 임길택 동시집 『나 혼자 자라겠어요』, 또 『컴퓨터 귀신, 뱀골에 가다』 『야호! 난장판이다』 『세 번째 바람을 타고』 『아빠와 함께』 『랑랑별 때때롱』 들에 그림을 그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