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미학과에서 석사 및 박사학위를 받았다. 미학이 더 큰 사회와 대면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꾸준히 대중문화나 문화이론에 관심을 가지고 연구하고 있다. 지금도 한림대, 덕성여대, 서울대 등에서 학생을 만나고 있으며, 민예총문예아카데미에서 미학을 가르쳤고, 현재 한국 미학회 미학지 편집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논문으로는 「대중문화연구의 새로운 시각」, 「피스크의 문화적 대중주의에 대한 재고」, 「페미니즘 미술에서 몸의 도전과 한계」등이 있으며, 역서로는 『페미니즘 미학 입문』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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