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소개
서울대학교 천문학과, 동 대학원 과학사 및 과학철학 협동과정 졸업. 미 항공우주국(NASA) 우주선탐사 프로젝트에 참여했으며, 현재 미국 메릴랜드주립대 철학과에서 ‘상대론과 시간’을 주제로 박사논문을 준비 중이다. 호기심 어린 눈으로 우주와 세상을 바라보며, 물리이론들을 철학적으로 이해하는 것, 그리고 자신의 이론을 기독교 신앙과 조화시키는 것에 관심을 가지고 있다. 자신을 닮아 호기심이 많은 아들과 아내와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것을 제일 좋아한다. 우주에 대한 과학지식이 대중으로부터 소외되는 현실을 안타까워하며 이 책을 통해 과학의 대중화에 힘쓴 두 물리학자 세이건과 호킹을 독자에게 소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