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현 선생님은 고려대학교 영문학과를 졸업하고 연세대학교 교육대학원에서 국어교육학을 전공했으며, 1962년 경향신문 신춘문예에 동요 ''수레''가 당선되어 본격적으로 글을 쓰기 시작했습니다.
조선일보 사회부 기자, 서울 교통방송 편성국장, 한국문인협회 이사, 국제PEN클럽 한국본부장, 한국동요작사작곡가협회 회장, 서울교통방송 편성국 국장 겸 방송심의실 실장으로 활동했으며, 현재 한국아동문학회 회장, 월간 문학과 어린이사 대표로 있습니다.
세종아동문학상, 소천아동문학상, 한국문학상, 김영일아동문학상, 한국동시문학상, 국제PEN문학상 등을 수상했습니다.
쓴 책으로는 『짝궁』, 『열한 살 봉자 씨』, 『휴전선 가는 길』, 『꿈을 찍는 사진사』, 『꼴찌라도 좋아요』, 『꽃게』가 있으며, 엮은 책으로는 어린이 고전 『조웅전』, 『허생전』 등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