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정소영은 경기도 포천에서 나고 자랐습니다. 덕성여대 대학원에서 서양화를 공부했고, 한국 일러스트레이션 학교에서 그림책을 공부했습니다. 지금은 일산에서 요리를 좋아하는 아들과 함께 살고 있습니다. 쓰고 그린 책으로는 『딩동딩동 편지 왔어요』, 『아들에게』가 있습니다. 『꼬마 천사 보리』, 『난 원래 공부 못해』, 『하늘을 날다』, 『나무에 새긴 팔만대장경』, 『비둘기 전사 게이넥』 들에 그림을 그렸습니다. 세상살이의 어려움을 밝고 꿋꿋하게 이겨 내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려주고 보여 주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