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소개
장혜영 소설가. 「하이네와 앵앵」으로 문단에 데뷔한 그는 지금까지 『화엄사의 종소리』 , 『그림자들의 전쟁』 등 중·단편소설 70여 편을 발표하였고, 『붉은 아침』 등 장편소설 10여 부를 출간하였다. 학술저서로 『한국의 고대사를 해부한다』, 『한국 전통문화의 허울을 벗기다』 등이 있다. 민족적 정체성이 담긴 시각으로 한국의 역사를 문화, 사상, 풍속, 건축, 신앙 등 다양한 영역에 걸쳐 학술적 집도를 시도하였으며, 한국의 고유사상과 문화란 무엇인가에 대한 문제를 독특하면서도 대담한 사유방식을 통해 제기하기도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