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약용
1762∼1836. 조선을 대표하는 대학자이자 사상가로서, 주체적이고 합리적인 세계 인식을 바탕으로 다방면에서 독보적인 성과를 남겼다. 18년의 유배생활 동안 『경세유표』(經世遺表), 『목민심서』(牧民心書), 『흠흠신서』(欽欽新書)를 비롯한 500여권의 책을 썼으며, 평생에 걸쳐 탁월한 시와 산문 작품을 남겼다.
송재소 편역
1943년 경북 성주에서 출생하여 서울대 영문과 및 동대학원 국문과를 졸업했다. 1984년 서울대에서 「다산문학연구」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한국한문학회 회장과 성균관대학교 교수를 역임하고 현재 성균관대학교 명예교수로 재직중이다. 지은 책으로 <다산시 연구>가 옮긴 책으로 <다산시선>이, 엮은 책으로 <꿈하늘>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