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인모
현재 연세대학교 언어정보연구원 인문한국(HK) 교수이다. 동국대학교 학부 및 대학원 국어국문학과와 일본 도쿄(東京)대학 대학원 종합문화연구과에서 수학했다. 주로 한국 근대시의 형성 과정을 한일비교문학·비교문화론의 관점으로 조망해왔으며, 최근에는 유성기 음반을 매개로 근대기 한국의 문학사와 문화사를 잇는 시도를 하고 있다. 저서로서는 한국근대 시의 이상과 허상(2008)이 있고, 번역서로서는 식민지 조선인을 논하다(2010)가 있다. 그 외 몇 권의 공저와 다수의 논문을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