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윤희
1967년 서울에서 태어났고, 고려대학교 사학과에서 <대한제국기 서울 지역 금융시장의 변동과 상업 발전>으로 박사 학위를 받았다. 자본주의와 근대국가의 관계에 관심을 두고, 세계 자본주의와 연결된 국내 시장의 투자 환경과 국가 경제정책의 관련성에 대해 연구해왔다. 2011년 현재 경원대학교 아시아문화연구소 연구교수로 재직하면서 국가주권과 인민의 관계를 규명하는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 <마주 보는 한국사 교실 7>, <영화처럼 읽는 한국사>(공저), <조선의 최후>(공저), <통계로 본 근현대사>(공저)가 있고, 주요 논문으로는 「동양 담론 그리고 주권-정부-인민 관계의 균열과 전복」, 「근대국가 구성원으로서의 인민 개념의 형성」, 「파산, 식민지 근대 일상생활의 기표」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