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
책소개



그동안 그래픽디자인이 무엇인지 한마디로 정의하기 어려웠던 독자들을 위한 책이다. 저자는 아이덴티티, 글꼴, 매거진, 광고, 캐릭터, 패키지 등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사례를 예로 들며 그래픽디자인의 정의와 범주를 알기 쉽게 설명한다.

폴 랜드의 IBM 아이덴티티, 세기의 아트디렉터 알렉세이 브로도비치 같은 그래픽디자인 책에서 빠지지 않고 등장하는 고전부터 88올림픽 마스코트 호돌이, 바탕체를 개발한 디자이너 최정호 등의 친근한 국내 사례까지, 국내외 그래픽디자인 역사에 한 획을 그은 디자이너와 그들의 위대한 작품을 장황하지 않게 핵심만 짚어 이야기해준다. 이 책을 끝까지 읽고 난 후에는 머릿속에서 뒤죽박죽 혼란스러웠던 그래픽디자인이 일목요연하게 정리되어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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