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
이 책은 20세기가 시작되는 1900년부터 일제강점기를 거쳐 광복과 대한민국 정부수립 그리고 한국의 근대화가 추진되는 시기인 1962년까지 60여 년 간의 한국 문화재 제도의 탄생과 변천 그리고 성립과정을 시대별로 정리하였다.일제강점기 근대 문화재관리 제도와 대한제국의 유산인 구황실재산관리 제도가 광복 후 통합되어 한국 문화재 제도가 형성되었다. 이 책은 그 역사적 과정에 관한 의미있는 이야기를 들려준다. 앞으로 문화재가 미래 환경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여 미래 가치를 창출하고 선도하는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문화재 제도에 대한 지속적 관심과 연구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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