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
2 014년 12월 5일, 문화체육관광부는 문장 부호 개정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한글 맞춤법 일부 개정안」을 고시했습니다. 종전「 문장 부호」는 1988년「 한글 맞춤법」 부록으로 제시되었는데, 이번에 26년 만에 새 옷을 입게 된 것입니다.
1988년 당시의 「문장 부호」는 원고지 중심의 전통적인 글쓰기 환경에 맞추어 제정된 것입니다. 그런데 최근 들어 글쓰기 환경이 컴퓨터와 인터넷 중심으로 급격히 변화하면서, 실제 언어생활에서 널리 쓰이고 있는 부호와 용법을 반영한 새로운 규정이필요해졌습니다.

[인터넷 교보문고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