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은 장장 50여 년 간의 노력으로 세상에 나온 우리말 사전이다. 그리고 2004년 처음 비매품으로 발행하여, 연예계 및 성우, 아나운서 등의 업무에 종사하는 분들에게 무상 배포된 바 있다. 이후 2011년 소책자로 다시 발행했던 <우리말 바르게 말하기 사전>을 2014년 한글날을 맞이하여 좀 더 강화시키고 이제 1,400여 쪽이 넘는 분량으로 방송인, 교사, 연기자, 강연자들을 위한 본격적인 장단음 사전이자 사자성어(四字成語) 및 영어 표기까지 더하여 국어사전 낱말 수준의 본격적인 사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