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
시대의 흐름과 경향을 표현한『열화당 미술책방』시리즈. 새로운 시각매체를 폭넓게 수용하면서 그 이론과 실제를 구명하고, 동시에 전통의 위엄과 가치를 기록하고자 했다. 제8권 <문화재 다루기>는 유물 및 미술품을 다루는 실무에 대한 지침서이다. 문화재를 다루는 큐레이터들을 위해 우리나라 실정에 맞도록 구성하였다. 보존관리와 전시에 따른 여러 문제, 유물의 재질에 따른 문제, 그리고 실제의 유물 포장과 해포, 운송에 따른 문제 등을 체계적으로 다루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