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
이 책은 총 4부 15편의 논문으로 구성되었다. 제1부에는 <삼천리>의 전체적 지향과 미디어로서의 특징에 대한 글을 실었고, 
제2부는 <삼천리>에 나타난 식민지 조선의 ‘정치’에 대해 다루었으며, 제3부에는 <삼천리>가 문학사에 끼친 여러 가지 영향을 검토하는 글을 실었으며, 제4부는 1937년 이후 식민지의 정치적 정황과 
<삼천리>의 관계를 다루는 글을 모았다. 
이를 통해 <삼천리>의 잡지 매체로서의 위치와 그를 둘러싼 정치적ㆍ문화적 맥락뿐 아니라, <삼천리>의 여러 기획과 고정 기사들이 가진 의미를 해명하고자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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