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말의 쓰임새와 어원을 재미있는 동화로 구성한 「재미있다 우리말」 시리즈 제2권 『밥상에 우리말이 가득하네』. 한 편 한 편 우리말 이야기들을 읽어가면서 우리가 흔히 듣고 쓰는 우리말의 쓰임새와 어원에 대해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는 책이다. 음식, 놀이, 몸, 도구, 옷 등 크게 주제를 5개로 나누고, 각 주제마다 우리말을 3~6개씩 구성해 이야기를 엮었다. 우리말이 어떻게 생겨났으며 그 쓰임이 어떤지 체계적으로 정리하였고, 주제별로 나눈 속담을 이야기 속에 담아내 우리 말 속에 담긴 우리 고유의 정서를 느낄 수 있도록 했다. 우리말의 다양한 문헌을 참조로 하였으며 국어국문학과 교수의 철저한 감수를 거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