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을 잘하는 것은 타고난 재능이 아니라 훈련에 의한 결과라고 많은 사람들이 말해왔다. 같은 신념을 가지고 우리는 이 책을 통하여 말로써 나의 의사를 효과적으로 잘 전달하는 데에 도움이 되는 방법들을 탐색하고자 한다. 이 책은 특정 분야의 전공자들에게 전문적 지식을 전달하기 위해 계획되고 만들어진 것이 아니다. 그렇지만 이 책이 안내하고 있는 방향을 따라서 가다 보면 독자는 자연스럽게 어떤 전문적인 영역으로 자신이 발을 들여 놓고 있음을 깨닫게 될 것이다. 이 책은 그러한 성장을 의도하고서 만들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