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자신이 그 방법으로 해본 결과 놀라운 성과를 거두었다. 저자는 50여 년간 접해온 영어, 일어, 중국어의 습득함에 있어 왜 늘지 않는가? 도대체 그 무엇이 문제인가?를 끈임없이 생각하여 의학적인 신체구조를 통해서 R과 L의 비밀을 찾아냈다.
7~8세쯤에서 우리 몸의 많은 뼈 가운데서 제일 먼저 성장이 끝나는 것은 얼굴뼈이다. 어린이가 모국어를 배우면서 자라나는 그 동안에 얼굴뼈와 그 아래 붙어 있는 턱관절이 모국어을 말하고 듣기에 알맞도록 먼저 성장하고 발육을 끝내버리는 데 문제가 있다는 사실을 의학적으로 찾아내었다. 외국어를 배우는데 있어서는 발성을 먼저 배워야 하면 그 발성은 청취와 시소를 타듯이 불과분의 관계에 있다는 사실이다.
저자가 직접 체험한 사실은 이렇다.턱내리기, SCHWA익히기, 혀의 위치, 체크밸브를 사용한 발성과 듣기, 그리고 체위 익히기 순서로 반복하면 어떠한 외국어도 잘할 수 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