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
한국어를 새로운 시선으로 집요하게 파고들어 나온 한국어로 된 한국어에 대한 책이다. 글쓰기, 문법, 언어 관련 책이 일반적으로 가지고 있는 딱딱함과 재미없다는 이미지가 이 책에도 영향을 미칠까 두려워 흔한 이야기를, 뻔한 이야기를, 지루한 이야기를 피했다. 

오로지 한국어에 대한 책을 읽으면서 이렇게 흥미롭게 처음부터 끝까지 읽을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싶은 책이다. 더불어 사람에 따라서 글쓰기 실력이 늘어날 수도, 문법에 대해 더 알 수도, 한국어에 대해 제고할 수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