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
외국어는 수첩에 정리해 다니면서 늘 외우고 공부하지만 우리말을 그렇게 열심으로 파고드는 이는 없다. 외래어와 외국어의 홍수속에, 글로벌시대라는 명목하에 우린 우리말을 은연중에 하찮게 여기고 있는지도 모른다. 이 책은 우리가 알고 있던 단어들을 꼭지삼아 정확히 무슨 뜻을 갖고 있는지, 어떻게 탄생했는지를 파악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우리가 잘 아는 것 같지만 사실은 오해하고 있었던 우리말에 대해 깨달음을 줄 수 있는 책이다. 

|예스 24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