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
편자는 춘원이 발표한 전 분야의 글을 모아 7편으로 편집하여 ''춘원의 광복론''이란 이름으로 발간하게 되었다. 이에 편자는 원문에는 문맥상의 단락 없이 띄어쓰지 않고 문장을 연달아 조판하고 있는 글을 문단을 나누고 띄어쓰기를 하였으며 의고체 문장을 현대말로 번역하였다. 개화기 한문 구투식 문장을 원문 손상 없이 한글로 번역하였으며, 만연체 문장을 간결체 문장으로 윤문하였다. 오·탈자를 바로 잡고 이해를 돕기위해 역사적 사항에 대한 역주를 달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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