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
이집트 제19왕조의 파라오인 람세스 2세의 삶과 관련 역사를 흥미롭게 엮은 책. 람세스 2세는 BC 1279년에 즉위하여 67년이라는 오랜 기간 동안 나라를 다스렸으며, 수단에서 시리아까지 펼쳐진 이집트를 통치하며 나라의 영광과 안녕을 확보한 왕 중의 왕이다. 람세스 2세는 신들의 가호를 구하는 많은 활동을 했고, 신들의 기념물을 세우는 지칠 줄 모르는 건축가였으며, 경건하고 용감한 장군이자 입법자이며 외교관이었다. 이집트의 황금기를 구가한 람세스 2세의 생애를 입체적으로 조망해 볼 수 있다.